제임스 낙스의 성령의 열매 (5. 부드러움) 독후감 / 김상진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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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5.부드러움 Gentleness>
참고 : 이 글을 쓰면서 저자인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글들이(성령의 열매) 그리스도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문제점들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잘 표현해 주어서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문장을 그대로 소개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잘 이해하도록 문장을 부드럽게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 구절들은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로 통일하였습니다.
<5.부드러움 Gentleness>
마태복음 12장 20절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친히 판단의 공의를 보내어 승리할 때까지 하리니
부드러움(Gentleness)의 원뜻은 친절함(Kindness), 긍휼히 여김, 부드러운 대인관계 등으로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부드러움은 입장이나 방식에 있어 친구처럼(friendly) 대한다는 것을 말하며 온유함(meek), 온화함(moderate), 엄하지 않음(not severe), 과격하지 않음(not violent),
오히려 예의 바름(courteous) 등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나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을 젠틀맨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거듭났다면 우리는 젠틀맨(부드러운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거듭남이 훌륭한 출생이라면 우리는 당연히 좋은 가문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훌륭한 출생과 훌륭한 가문을 갖춘 우리는 당연히 부드러운 사람(gentleman)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거듭나기 전에 어떤 기질과 어떤 성정을 지녔던지 간에 일단 그리스도의 몸 안에 들어와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되면 성령께서는 우리를 다정한(friendly) 사람으로 만드시고자 하십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거칠고 무뚝뚝한 사람이었을지 모르나 거듭난 사람이라면 온화한 성품을 지녀야 합니다. 엄하거나 거만하지 않고 오히려 예의 바른(courteous)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수많은 고난 가운데서도 유모처럼 부드럽게 된 사도 바울)
바울은 돌로 맞기를 수차례에 이르고 수많은 박해로 인하여 늘 전투에 임하는 군인처럼 강인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어린 아들이나 딸처럼 자상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반대하는 그들과 다투기를 원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불쾌해지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과 사랑스러운 관계를 굳게 세워 그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바울이 자신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주변 여건에도 성도들을 친절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들에게 부드럽게 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성령님만 의지하였고 이에 성령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은혜는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도 남아서 넉넉한 하나님의 은혜에 이끌려 늘 성령님을 따라 걸어갈 때에 한 생명이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되고 그래서 진심으로 성도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다 주려는 마음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7-8절 유모가 자기 아이들을 돌보듯 너희 가운데서 부드러운 자가 되었노라.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다정하게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혼도 너희에게 기꺼이 나누어 주려 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우리에게 소중하였기 때문이라.
(하나님께만 의지했던 다윗)
다윗은 또 어떤 사람입니까? 사자를 손으로 찢고 골리앗을 눕힌 용맹하고 담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을 크게(위대하게) 만든 것은 다윗의 용맹함이나 담대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님의 부드러움(thy gentleness)이었다고 다윗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실로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거칠고 사나운 성정 대신, 친절하고 부드럽고 온유하며 예의 바른 마음을 주셔서 그것으로 자신이 위대하게 되었노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자도 곰도 거인도 다 때려잡을 수 있었던 용사인 다윗은 자신 앞에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 사울을 동굴 안에서 능히 내려칠 수 있었으나 그는 사울에게 그런 식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복수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잔인하게 대하지도 않았으며 미워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원수를 앞에 두고 그는 하나님의 부드러움 가운데 더욱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하나님의 부드러움과 하나님의 은혜로 늘 붙들어 주셨고, 다윗은 이로 인하여 항상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다윗의 분노와 격정과 복수심과 성질을 낮추고 그를 부드럽고 성숙한 사람으로 만든 것입니다.
시편 18장 33-35절 그분께서 내 발을 암사슴의 발 같게 하시고 나를 나의 높은 곳들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므로 내 팔이 강철로 된 활을 부수었도다. 주께서 또한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셨으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고 주의 부드러움이 나를 크게 만들었사오며
육신을 따라 걷지 않고 성령님을 따라 걸으며 성령님의 주관하에 있을때, 하나님께서 한생명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고, 이어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의 친절함과 부드러움이 우리의 육신을 극복하는 그 순간은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친절함을 경험하게 되는 실로 위대한 날이 될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32절 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해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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